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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링크는(대표 고준용) 한국평가데이터(KODATA)로부터 'T3'등급을 받아 투자용기술평가서(Technology Report for Investment)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소개된 머신러닝 기반의 자동화 된 모델을 통한 네트워크 위협탐지 방법을 적용한 기술은 트래픽을 복호화 하지 않고 악성코드와 위협이 되는 부분만 탐지·분리해 차단하는 기술로서 국내외 공공기관, 금융시장 등에서 고민하는 속도, 비용 그리고 리소스면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본 보고서를 통해 지속적으로 보안 트래픽 모델을 강화하는 것이 가능한 부분과 기술력 및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수준임을 감안해 시큐어링크의 기술등급을 'TI-3'로 평가했다.
시큐어링크 관계자는 "시큐어링크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반 암호 트래픽 내 악성 패킷 판단 장치 및 방법'이 특허로 등록됐다"고 말했다.
이어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악성 패킷을 판단해 분류 및 차단하는 핵심기술의 특허로 개발중인 하드웨어 일체형 'AI-XDK'에 탑재해 더 고도화된 보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구교현 기자 ky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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